(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사장 임승빈, 이하 나눔연구원)이 지난 9일(금)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서울문예마당 지하1층 스페이스라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포럼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임승빈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나눔연구원이 설립된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2013년 설립 당시는 1인당 국민소득 2만5000불을 넘어서면서 복지에 대한 국민적 욕구가 증대되고 국민복지가 정치적 사회적 쟁점이 되는 시기였다”면서 “당시 도시와 조경분야에서는 한평공원만들기, 복지시설 정원만들기, 벽화마을 만들기 등이 있었고 라오스 빈민촌에 놀이터를 만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GS건설의 경기도 하남미사 강변센트럴자이 아파트 조경(5 Seasons Living : Misa Gangbyeon Central Xi)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IFLA(세계조경가협회)에서 국내 건설사로는 유일하게 주택부문에서 명예의 상(Honourable Mention)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5일 밝혔다.미사강변 센트럴자이는 총 1,222세대 규모의 단지로 미사강변도시 한 가운데 위치해 있다. 이곳은 계획 초기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조경’을 콘셉트로 하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미국조경가협회(ASLA)가 주관하는 ‘2018 ASLA 학생 공모전’에서 비무장지대(DMZ)를 주제로 한 ‘코리아 리메이드’가 소통 분야(‘Communication')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현재 세계에서 한·미·북·중의 교류가 잦아지면서 정치적, 역사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이다. ‘코리아 리메이드’작품은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이 통일되면 약 4km의 비무장지대를 조경으
고려대 환경생태연구소, 환경 GIS/RS연구소, 조경학연구실이 공동 주최하는 석학특강에서 하버드대 커크우드 교수가 ‘공장이적지 친환경복원기법-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고려대 하나스퀘어강당에서 개최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계획이 수립되고, 이러한 계획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리더쉽과 함께 유능한 해설가 등 탄탄한 인력풀이 구성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토론회에서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장인 Niall Kirkwo
경북도가 구상한 백두대간벨트가 내륙벨트로 지정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백두대간 보전과 수목원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mid
“조경가는 리더로서 사회적·환경적·문화적인 요소들을 어떻게 접목시켜 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장인 니얼 커크우드(Niall Kirkwood) 교수가 지난 6일 고려대 환경생태연구소(소장 심우경)가 주관한 ‘생태적 도시주의(Ecological Ur
▲ 고려대 환경생태연구소(소장 심우경)에서는 '생태적 도시주의(ecological urbanism)'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지난 6일(수) 오후 3시부터 고려대 생명과학대 오정강당에서 개최했다.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장 니얼 커르크우드(Niall Krikwood)가 발제자로 나서'생태적 도시주의(ecological urbanism)'라는 주제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진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서울 고려대 자연계캠펴스에서 5월 4일에 열린다.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장 겸 환경기술연구소장인 Niall Kirkwood 교수가 직접 방문해 설명회를 갖는다.고려대 조경학연구실(심우경 교수)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 참가하려면 조경학연구실(02-3290-3630)로 문의하면 된다.(
나는 지금 연구자료 수집차 북경에 와 있다. 3년 여만에 만난 북경의 거리는 예전의 무질서하고 우중충한 그런 모습이 아니고 풍성하게 조성된 녹지 속에 화사한 꽃들이 만발하고 있는 모습에서, 사막의 오아시스를 보는 감격이다. 이렇게 천지개벽을 하는 힘은 조경에서 비롯되고 있기 때문에 나는 여기서 조경업의 위대함을 피부로 느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익